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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유게시판

사도 바울이 생각나는 까닭

박선협 | 2018.01.21 08:31 | 조회 2394




탁월했던 사도 바울도 처음엔 병을 적으로 여겼다. 

간질로 추정되는데, 그는 이 병이 자기를 찌르는 ‘가시’라고 했다. 심지어 ‘사탄의 하수인’이라고까지 표현했는데, 그럴 만도 했다. 바울은 수많은 사람의 병을 자기 손으로 고쳐주며 성공적인 전도활동을 했던 능력의 사도였는데, 정작 자기가 자기 병은 못 고치니 말이다. 병이 낫고자 자기를 찾아온 사람들 앞에서 자기가 번번이 쓰러졌다면 얼마나 민망했을까?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께 자기 병을 낫게 해 달라고 세 번이나 간청하였다. 하지만 하나님은 냉정히 이렇게 말씀하셨다. “너는 내 은총을 넉넉히 받았다.” (고린도후서 12:7-10)

그러나 뒤따르는 그의 고백을 보면, 병은 결국에 적이 아니었고 정말로 메시지였다. 그는 병뿐만이 아니라 당시에 박해 받던 그리스도인으로서 심한 모욕과 궁핍과 곤란을 겪었다. 그러고 나서 그가 깨달은 바는 ‘사람은 약할 그 때에 오히려 가장 강하다는 것’이었다. 바울의 이 고백이 지난 2,000년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다시 일으켜주었는지 모른다. 몸이 아픈 사람이든 마음이 아픈 사람이든 이 가르침에 좌절을 이길 수 있었다. 신앙인이 아니어도 우리는 잘 안다. 아프고 나면 더 성숙하고 강해지는 것을. 바울은 비참할 정도로 고통스러워했겠지만 아픔에 대한 그의 해석은 많은 이를 위로할 영원한 메시지가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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